1인가구를 위한 주거지원금은 혼자 사는 세대가 겪는 주거·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최근 집값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많은 1인가구가 혜택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고령 단신가구 등 다양한 계층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정부24 또는 시·도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1인가구 주거지원금’ 항목을 선택하고, 개인정보·소득·거주정보를 입력한 뒤 서류(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 등)를 첨부해 제출합니다. 접수 완료 후 접수번호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소득·거주 확인서류를 제출합니다. 담당 공무원이 서류 검토 후 접수증을 발급해 줍니다. 보통 대기 없이 빠르게 진행되나, 혼잡 시 예약 방문을 권장합니다.
모바일 앱 신청: 모바일 정부24 앱 또는 지자체 앱(예: ‘우리동네복지앱’)에 로그인 후 메뉴에서 주거지원금 항목을 선택합니다. 본인 인증 후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 촬영으로 서류를 제출합니다. 알림톡/문자 알림으로 신청 상태가 실시간으로 안내됩니다.
✅ 대상 조건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거주 중인 1인가구로,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재산은 1.5억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타 주택지원금 수급 세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등은 중복 수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법적 근거는 「주거복지법」 제15조 및 「보조금관리법」 제10조에 따라 규정되며, 지자체별 조례에 따라 세부 기준이 일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지자체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연령 | 만 18 세 이상 | 모든 성인 1인가구 |
| 소득 | 중위소득 150% 이하 | 선정 기준 충족 시 대상 |
| 재산 | 총 재산 1.5 억 원 이하 | 재산요건 충족 시 대상 |
| 중복 수급 |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제외 | 중복지원 제한 |
| 지자체 조례 | 지자체별 추가 요건 확인 | 지역별 특례 적용 가능 |
✅ 지급 금액
지급 금액은 주거 형태(전·월세, 자가, 고시원 등), 지역(수도권/비수도권),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전체적으로 1인가구 기준 월 20만 원~40만 원 수준이며, 일부 지자체는 별도 계층(청년, 고령층)에 대해 플러스 알파를 제공합니다.
산정 방식은 기준임대료 대비 본인 부담액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정한 기준에 따라 자동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 월세 50만 원 거주, 중위소득 120%인 1인가구는 월 30만 원 지원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 주거 형태 | 조건 | 월 지원액 |
|---|---|---|
| 전세/월세 | 월세 40만 원 이하 | 25만 원 |
| 자가 거주 | 중위소득 120% 이하 | 20만 원 |
| 고시원 등 비주택 | 등록 비주택 거주 | 30만 원 |
| 청년 특별 | 만 19–34세 | 기본+5만 원 |
| 고령자 특별 | 만 65세 이상 | 기본+5만 원 |
✅ 유효기간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 달부터 지급되며, 기본 유효기간은 6개월입니다. 이후 연장 신청 시 최대 12개월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매 회차마다 소득·재산 재검증이 이루어집니다.
예정된 만료일(예: ’25.12.31) 전에 반드시 연장신청을 해야 하며, 연장 기한을 놓칠 경우 자동으로 지원이 중단됩니다. 단, 긴급 지원 사유(실직, 질병 등)가 있을 경우 구비서류 제출 시 예외 연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자체 공지 시 공고된 날짜(예: ’25.01.10~’25.06.30 지원 기간) 이후에도 계속 신청이 가능하며, 지자체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신청 후 3~7일 내 신청 결과는 정부24 ‘마이페이지’ 또는 시·도청 홈페이지 ‘신청 내역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인, 대기, 반려 상태가 표시되며, 반려 사유는 파일 형식 오류, 소득·거주 미충족 등이 일반적입니다.
승인된 경우, 첫 지급 예정일과 이후 지급 주기(매월 말 등)가 명시되며, 자동 이체 계좌를 통해 입금됩니다. 지급 내역은 입금된 날짜와 금액이 함께 조회됩니다.
문의는 콜센터(국번 없이 110)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필요시 재신청 또는 서류 보완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 Q&A
Q1. 타 주거지원과 중복 가능한가요?
1인가구 주거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등 일부 지원과 중복이 제한됩니다. 다만, 민간 임대 보조금(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등)은 중복 신청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지자체에 확인하세요.
Q2. 신청 서류 중 소득증빙이 없어요, 대체 방법이 있나요?
급여명세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세금 납부증명서 등 다양한 서류로 대체 가능합니다. 프리랜서나 일용직은 통장 입금 내역·거래명세서 등을 제출하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Q3. 신청 후 소득이 올랐는데 어떻게 되나요?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면 다음 회차 연장 시 자동 탈락됩니다. 이를 대비해 실제 소득 변동이 있다면 서버24 또는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정정서류를 제출하여 조정된 지원 금액 또는 중단 여부에 대해 안내받아야 합니다.
Q4. 무직자인데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무직자라도 신청 가능합니다. 단, 소득 증빙 대신 건강보험료 미납 내역 또는 주민센터 발급 확인서 등으로 현재 소득이 없음을 증명해야 하며, 주민등록상 단독 세대여야 합니다.
Q5. 자취방에 전입신고를 안 한 상태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
전입신고는 필수 요건 중 하나입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해야 하며, 전입신고가 되어 있지 않으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입신고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Q6. 지원금 수령 중 타 지역으로 이사 가면 어떻게 되나요?
타 지역으로 이사할 경우, 기존 지자체 지원은 자동 종료되며 새로운 거주지 관할 지자체에 재신청이 필요합니다. 단, 동일한 지원 제도가 운영 중인 경우 재신청 시 심사를 간소화해주는 연계 절차가 마련되어 있는 지자체도 있습니다.